촌스러운 세븐?-미국 진출한 한국스타에 대한 미국 내 평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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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은 시대에 뒤떨어졌고, 보아의 노래는 촌스럽다고?"

미국의 한 사이트가 한국 스타들에 대한 혹평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사이트(www.complex.com)는 최근 활발한 한국 연예인들의 미국 진출에 대해 언급하면서, 보아 비 세븐 이병헌 전지현 등의 가능성과 단점 등에 대해 평가를 내렸다.

이들 혹평 중엔 `보아가 영어로 힘겹게 부르는 노래는 섹시하다기 보다 우습게 들린다'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지만, 세븐의 노래는 2002년에나 어울리 듯하다. 노래도 어디선가 베낀 듯하다'는 등이 있다.

비에 관한 회의적인 시각은 `미국에서 영어를 잘 못하면 성공하기 힘들다. 세탁소로 출세한 집안의 아들 역이나 할 것이 아니라면 현재 존 조(한국계 미국배우)의 자리를 넘보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표현됐다.

이외에 이병헌에 대해서는 `할리우드 본격 진출작인 `G.I.조'가 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지에 대해서는 심히 회의적'이라는 시각을 드러냈다.

한편 가능성적인 측면에서 전지현이 가장 높은 점수(별 네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