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류덕환 주연의 '그림자 살인'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총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탐정추리극 '그림자 살인'은 지난 주 30만1779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6만1821명.
2위는 13만6116명의 관객을 모은 할리우드 카 액션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이, 3위는 8만7899명이 관람한 강혜정 박희순 주연의 '우리집에 왜 왔니'가 각각 차지했다.
4위에는 아카데미 화제작 '슬럼독 밀리어네어'(7만1111명), 5위에는 '용의자 X의 헌신'(4만4358명)이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