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Before & After] (26) 강혜정
입력 : 2009.05.17 11:14
강혜정(27).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서 그 이름 석자만으로도 상당 수준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보기 드문 연기파 배우다. 영화 '올드보이'(2003)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그의 데뷔는 훨씬 더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7년 하이틴잡지 모델로 데뷔한 강혜정은 1998년 드라마 '은실이'를 통해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2001년엔 영화 '나비'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연애의 목적'(2005), '웰컴투 동막골'(2005) 등을 통해 영민하고 탄탄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다져왔다.
최근엔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에 출연, '생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왼쪽 사진은 2000년 때 모습. 오른쪽 사진은 지난 3월 인터뷰 당시 모습.
1997년 하이틴잡지 모델로 데뷔한 강혜정은 1998년 드라마 '은실이'를 통해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2001년엔 영화 '나비'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연애의 목적'(2005), '웰컴투 동막골'(2005) 등을 통해 영민하고 탄탄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다져왔다.
최근엔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에 출연, '생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왼쪽 사진은 2000년 때 모습. 오른쪽 사진은 지난 3월 인터뷰 당시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