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개봉 사흘 만에 105만 명이 관람해 올해 가장 빨리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배급사 관계자는 “5월 20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사흘 만에 693개 상영관에서 113만 여명을 동원해 24일까지 16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개봉해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박쥐”의 올해 최단 기록보다 하루가 빠르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개봉 첫날도 27만 명을 동원해 올해 오프닝 기록인 “박쥐”의 17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