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서 공짜 점심 먹고, 작가랑 놀아볼까?

오는 6월 12일, 광화문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신한갤러리의 두 번째 ‘런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한갤러리는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Shinhan Young Artist Festa)’에 선정된 이채영 작가의 개인전 ‘서울의 밤’에 맞춰, 점심 시간을 이용해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런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한갤러리는 세종로 사거리의 신한은행 광화문점 2층에 위치해 접근이 편리하고, 참가자에게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기 때문에 광화문 인근 직장인에게는 공짜 점심과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6월 5일까지 이름, 회사, 참여인원,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shgallery@shinhan.com)로 참가 신청을 하면 선착순 2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참자 선정자는 6월 10일 신한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신한갤러리 런치 프로그램은 매 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갤러리는 ‘어린이를 위한 미술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6월 13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 어린이들이 작가와 함께 전시 관람을 한 후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미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미술용품은 물론 기념품도 제공된다.

신한갤러리는 6월 8일까지 shgallery@shinhan.com로 참가 신청(이름/학교/학년/연락처 기재)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는 6월 11일 홈페이지(www.shinhanmuseum.co.kr)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 외의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