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주유소 습격사건2'로 4년만에 연기 도전

배우 박영규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로 4년 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영규는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유소 습격사건2'에 주유소 사장 역을 맡았다. 박영규는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1'에서도 주유소 사장 역을 맡은 바 있다.

2004년 미국에 있던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던 박영규는 2005년 종영된 KBS2 드라마 '해신' 이후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05년 두 살 연하의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캐나다로 건너가 현재 골프장 및 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해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