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전편 출연자들, 5편 개봉 앞두고 격려메시지
입력 : 2009.06.01 10:08
"언니들이 도와줄게."
'여고괴담' 졸업생 스타들이 '여고괴담5-동반자살'(감독 이종용ㆍ이하 동반자살)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998년 '여고괴담'이 첫 선을 보인 후 10년 간 4편까지 이어지며 한국 공포영화의 브랜드 시대를 연 '여고괴담'은 매 편 신예 여성 스타를 발굴해, 충무로의 등용문 역할을 했다. 1편은 박진희, 2편 '메멘토 모리'에선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이영진, 3편 '여우계단'은 송지효 박한별 조안, 4편 '목소리'는 김옥빈 차예련 서지혜 등을 한국의 내로라하는 스타로 키워냈다.
OB멤버인 이들이 10주년 기념작이자 직속 후배가 될 '동반자살'의 배우들에게 '1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서포트를 약속했다. 박진희는 "첫 사랑 같은 영화다. 인생의 큰 이벤트로 생각했던 작품이 계기가 돼 지금의 나를 완성시킨 작품"이라고 큰언니다운 모습을 보였고, 송지효는 "치열했던 공개 오디션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회상과 함께 후배들을 축하했다.
'여고괴담' 졸업생 스타들이 '여고괴담5-동반자살'(감독 이종용ㆍ이하 동반자살)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998년 '여고괴담'이 첫 선을 보인 후 10년 간 4편까지 이어지며 한국 공포영화의 브랜드 시대를 연 '여고괴담'은 매 편 신예 여성 스타를 발굴해, 충무로의 등용문 역할을 했다. 1편은 박진희, 2편 '메멘토 모리'에선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이영진, 3편 '여우계단'은 송지효 박한별 조안, 4편 '목소리'는 김옥빈 차예련 서지혜 등을 한국의 내로라하는 스타로 키워냈다.
OB멤버인 이들이 10주년 기념작이자 직속 후배가 될 '동반자살'의 배우들에게 '1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서포트를 약속했다. 박진희는 "첫 사랑 같은 영화다. 인생의 큰 이벤트로 생각했던 작품이 계기가 돼 지금의 나를 완성시킨 작품"이라고 큰언니다운 모습을 보였고, 송지효는 "치열했던 공개 오디션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회상과 함께 후배들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