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가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혔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인 폭스는 미국 남성잡지 'FHM'이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TOP 100'(100 Sexiest Women In The World 2009)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잡지의 영국판이 실시한 같은 투표에서 메간 폭스는 축구선수 애슐리 콜의 아내 셰릴 콜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2년 연속 '세계 최고 섹시스타'로 뽑힌 것은 2001년과 2002년 연달아 1위에 올랐던 제니퍼 로페즈 이후 폭스가 사상 두번째다.
북미지역 투표에서 1위 폭스에 이어 제시카 알바가 2위, 스칼렛 요한슨이 3위, 제시카 비엘이 4위, 매들린 지마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100위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올해 12위를 차지해 순위 변동이 가장 큰 '섹시스타'가 됐다. <멀티컨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