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팬, 이제야 비를 알아보나?

가수 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의 예고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MTV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비가 출연하는 '닌자 어쌔신'을 소개하며 예고편과 함께 새로운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비는 화려한 액션 연기와 함께 냉혹한 암살자의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검, 창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액션신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예고편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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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피드 레이서'에서 쓴맛을 본 것과 달리 이번 영화는 영화 관계자나 일반인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비의 할리우드 진출이 확실한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닌자 어쌔신'은 어려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닌자 암살자로 키워진 주인공이 부모를 죽인 조직에 대한 복수를 한다는 줄거리다.
개봉일은 11월 24일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