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톱스타 이병헌이 5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리는 블록버스터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의 대규모 프리미어에 참석한다.
이병헌은 최근 열린 뉴욕 프리미어에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l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번 할리우드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어에 참석해 당당히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견준다. 이날 행사엔 주연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대거 참석하고 안젤리나 졸리 등 최고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라 진정한 별들의 향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이병헌이 할리우드 레드카펫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한국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극중 악역 코브라 군단의 핵심 인물 스톰 쉐도우를 맡은 이병헌은 현지 언론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특히 LA 한복판인 윌셔 블러바드에 이병헌 모습의 대형 빌딜 광고판이 내걸려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개봉하는 '지.아이.조'는 세계를 지키려는 지아이조와 평화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대결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