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류봉현씨의 개인전이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 열린다. 류씨는 작품 〈일상별견〉 등을 통해 현대의 고독과 소통 부재를 다루고 있으며, 청색과 회색을 주조로 한 화면에서 도시의 차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얼〉과 〈꿈〉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작가의 시각을 보여준다. (02)736-1020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릴레이전(展)'의 하나로 정현영의 개인전 《산자의 땅》을 9월 1일까지 개최한다. '영은 아티스트 릴레이전'은 8명의 영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가 1년 동안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보여주는 전시다. 정현영은 유한한 인간의 고난과 좌절·영광을 보여주고 있다. (031)761-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