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최철한 '바투'도 잘할까?

이창호와 최철한이 14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서 시작되는 월드바투리그 본선 16강전에 초청선수로 출전, 바투 실력을 선보인다.

이창호는 홍일점 여류프로기사인 박지은, 프로기사 시드전을 거친 중국 텅청(騰程) 등과 C조에 편성됐고 최철한은 동료 프로기사 안달훈, 중국 대표인 저우전위(周振宇) 및 멍판시옹(孟繁雄) 등과 D조에서 겨룰 예정이다. 4개조 풀리그 후 상위 2명씩 8명을 추리며 우승상금은 1억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