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안젤리나 졸리를 앞서 할리우드 스타로 성장

톱스타 이병헌이 안젤리나 졸리를 앞서 할리우드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이병헌은 세계 최대 영화DB 사이트 아이엠이디비닷컴(IMDB.com)에서 주간 배우 검색 순위에서 할리우드 최고 스타인 안젤리나 졸리를 넘어 30위를 기록하며 세계 네티즌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배우 검색 순위 스타미터(STARmeter)에서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으로 이병헌이 1000위 안에 진입한 바 있지만 무려 900위 이상의 급상승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순위는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애니스톤, 샌드라 블록, 아담 샌들러, 스칼렛 요한슨 등의 순위보다 높은 것으로 미국인과 세계 네티즌의 이병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말하고 있다.

이병헌의 인기 급상승은 그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이 지난 7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하면서부터다. '지아이조'는 북미 개봉 3일만에 5620만 달러(약 7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에서 악당 코브라 군단에서 최고의 카리스마 악역 스톰 쉐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은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도 울고 갈 근육질 몸매와 직접 화려한 액션까지 소화해 할리우드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 영화에서 지아이조의 스네이크아이즈와 일생일대의 라이벌 관계로 3편까지 출연이 계약된 상태라 앞으로 시리즈를 통해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개봉 전 미국 MTV에서도 '누가 지아이조의 예비 스타가 될 것인가'란 기사를 통해 아시아 스타 이병헌의 첫 할리우드 진출과 잠재력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 바도 있다.

한편, 미국 개봉보다 앞선 지난 5일 한국에서 개봉한 '지아이조'는 개봉 5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순위는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애니스톤, 샌드라 블록, 아담 샌들러, 스칼렛 요한슨 등의 순위보다 높은 것으로 미국인과 세계 네티즌의 이병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말하고 있다.

이병헌의 인기 급상승은 그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이 지난 7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하면서부터다. '지아이조'는 북미 개봉 3일만에 5620만 달러(약 7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에서 악당 코브라 군단에서 최고의 카리스마 악역 스톰 쉐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은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도 울고 갈 근육질 몸매와 직접 화려한 액션까지 소화해 할리우드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 영화에서 지아이조의 스네이크아이즈와 일생일대의 라이벌 관계로 3편까지 출연이 계약된 상태라 앞으로 시리즈를 통해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개봉 전 미국 MTV에서도 '누가 지아이조의 예비 스타가 될 것인가'란 기사를 통해 아시아 스타 이병헌의 첫 할리우드 진출과 잠재력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 바도 있다.

한편, 미국 개봉보다 앞선 지난 5일 한국에서 개봉한 '지아이조'는 개봉 5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