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을 위한 피서 공간으로 크고 작은 영화제들이 꼽히고 있다.
24일 개막하는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kr)는 바쁜 도시 생활에서 여유롭게 옛 향수를 즐길 수 있다. 명작 '대부' 시리즈를 비롯해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등 한국 고전영화와 마릴린 먼로의 '7년만의 외출' 등 6개 작품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 총40개국에서 출품된 214편의 영화가 충무로에서 9월1일까지 상영된다.
얼리 어답터를 지향하는 영화팬이라면 강남의 CGV압구정을 찾으면 된다. 17개국에서 출품된 92편의 영화가
'시네마디지털서울 2009'(cindi.or.kr)를 통해 25일까지 소개된다. 전통적인 필름 영화 대신 디지털 영화, 3D입체 애니메이션 등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살아있는 다양한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패션 피플이라면
'바자패션필름페스티벌'(cgv.co.kr)에 참석해라. 9월1일부터 CGV압구정, CGV타임스퀘어, CGV센텀시티 등지를 돌며 최근 패션 경향을 전달한다. 마크 제이콥스, 루이비통 등 세계 최고 패션 브랜드의 14편의 패션 필름을 상영한다. 디자이너들의 비전과 컨셉트 등이 영화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가슴을 지녔다면
'제1회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www.sihf.co.kr)를 찾아라. 기부금과 입장수익이 전액 기부되는 영화제로 9월8일부터 서울 종로의 피가디리극장과 강남 종로 서초 노원 강동 등 5개구민회관에서 가슴 뭉클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는 바쁜 도시 생활에서 여유롭게 옛 향수를 즐길 수 있다. 명작 '대부' 시리즈를 비롯해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등 한국 고전영화와 마릴린 먼로의 '7년만의 외출' 등 6개 작품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 총40개국에서 출품된 214편의 영화가 충무로에서 9월1일까지 상영된다.
얼리 어답터를 지향하는 영화팬이라면 강남의 CGV압구정을 찾으면 된다. 17개국에서 출품된 92편의 영화가
'시네마디지털서울 2009'(cindi.or.kr)를 통해 25일까지 소개된다. 전통적인 필름 영화 대신 디지털 영화, 3D입체 애니메이션 등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살아있는 다양한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패션 피플이라면
'바자패션필름페스티벌'(cgv.co.kr)에 참석해라. 9월1일부터 CGV압구정, CGV타임스퀘어, CGV센텀시티 등지를 돌며 최근 패션 경향을 전달한다. 마크 제이콥스, 루이비통 등 세계 최고 패션 브랜드의 14편의 패션 필름을 상영한다. 디자이너들의 비전과 컨셉트 등이 영화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가슴을 지녔다면
'제1회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www.sihf.co.kr)를 찾아라. 기부금과 입장수익이 전액 기부되는 영화제로 9월8일부터 서울 종로의 피가디리극장과 강남 종로 서초 노원 강동 등 5개구민회관에서 가슴 뭉클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