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이병헌 육체미, 일본열도 달군다

한류스타 이병헌(40)의 육체미를 즐길 수 있는 사진전이 오는 9일 10일 이틀동안 일본 오모테산도에서 개최된다. 야마노 뷰티 메이트가 야마노피부 닷컴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스페셜 갤러리는 오모테산도 힐즈 스페이스O에서 열린다. 이병헌은 이 회사의 캠페인 캐릭터를 맡고 있다.

전시되는 사진은 샤넬(CHANEL) 디자이너인 컬·라가페르드(Karl Lagerfeld)가 파리에서 직접 촬영한 작품들. 이병헌과 컬·라가페르드가 이룬 꿈의 콜라보레이션이라 불리며 현지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지난달 29일 일본 현지에서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 성공적으로 개봉된 점에서 이번 '스페셜 갤러리' 또한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10월 14일 첫 방영 예정인 KBS 2TV '아이리스'의 촬영으로 국내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10월 15일에는 조쉬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와 호흡을 맞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개봉될 예정이다.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