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전 남편이자 연기파 헐리우드 스타 숀 펜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숀 펜은 현재 결혼 13년째인 아내 로빈 라이트 펜과의 3번째 이혼 수속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연예통신사 'WENN'는 "숀이 영국 체류 기간에 묘령의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런던 모 호텔 레스토랑에서 목격됐다. 숀 펜은 이 여인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었고, 디저트를 먹여주는 등 평소보다 훨씬 밝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로빈과 숀의 이혼 실랑이는 최근 2년간 3번에 달한다. 첫 번째 이혼신청은 2007년 12월 로빈의 이 이혼 요구였고 이어 다음 해 4월에 철회했다. 2번째는 지난 4월 숀이 이혼을 신청했지만 5월 반복된 이혼 신청 취소로 재결합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결국 로빈의 집요한 요구로 3번째 파경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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