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장동건에 아저씨라 불렀다 혼나"

한채영이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동건에게 버럭 호통을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1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KBS2)에서 인터뷰를 갖고 "장동건과 여덟살 차이가 나는데 아저씨라고 불렀다가 혼났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장동건 오빠와 주로 결혼이나 여자친구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아직도 (인연을) 못 만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채영은 또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과 만난 이야기를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조심스럽게 피력했다. 한채영은 "이병헌 선배의 영화 '지아이조' 파티에 초대받아 갔다"며 "대화를 하다보니 큰 웃음이 예쁘다고 말하더라.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관심이 있다며 자료를 나중에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할리우드 진출 기회가 생긴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