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아들, "여자보다 예쁘네!"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영화 감독 장진이 '여자보다 예쁜 아들' 사진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장진은 15일 블로그인 미투데이에 자신의 아들 사진을 올렸다. 장진의 아들은 똘똘한 눈망울과 하얀 피부가 돋보여 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딸 같은 아들이다' '영화배우 해도 되겠다' '엄마 닮은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진은 30분 후 바로 '날 안 닮았다느니 아이 출처가 궁금하다느니 하시는데, 정말 섬세하게 보면 나 많이 닮았음!'이라는 반박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32분째 째려보고 있지만 좀 더 봐야겠다' '장진 감독도 좋아하고 그의 영화도 좋아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는 농담성 댓글을 달고 있다.

장진은 2007년 5월 10세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했으며 현재 두살된 아들을 두고 있다.

장진은 10월 22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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