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주연 영화 '닌자 어쌔씬', 11월 26일 개봉 확정, 포스터 대공개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비가 할리우드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닌자 어쌔신'이 개봉일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는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상의를 벗고 단단한 뒷모습을 공개했다. 균형 잡힌 그의 등과 팔에는 깊은 상처가 나있고 양 손에는 장검 등의 무기를 들고 있다. '닌자를 죽여라'라는 짧고 강렬한 문구와 비의 모습이 어우러져 강도 높은 액션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관계자 측은 22일 "비는 라이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수개월 간 혹독한 체중조절과 함께 영화 300 무술팀에게 하루 5시간이 넘는 훈련을 받으며 준비해왔다"며 "비는 역할에 맞춘 완벽한 몸매를 갖추고 거의 대부분의 액션신을 대역없이 소화하는 등 최상의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닌자어쌔신'은 11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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