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영화 '파주'서 도발적 매력 발산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드라마 '탐나는 도다'로 인기몰이 중인 서우가 영화 '파주'에서는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파주'(감독 박찬옥)에서 서우는 언니의 남편을 사랑하게 된 고등학생 소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서우는 포스터와 각종 스틸컷에서도 상반신과 하체가 과감히 노출된 포즈를 취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 스태프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며 서우를 칭찬했다.

'파주'는 10월 초 열리는 14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됐으며 10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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