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아들과 함께 찍은 결혼 1주년 화보 화제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아 아들과 함께 화보를 찍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패션 잡지 더블유(W) 10월호에서 다정한 가족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최초로 아들 룩희를 공개했다. 권상우는 상의를 탈의하고 청바지만 입은 채 룩희를 한 손으로 안아올려 남성미를 과시했다. 또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룩희를 가운데 두고 침대에 앉아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상의를 탈의한 채 속옷만 걸친 손태영을 권상우가 뒤에서 끌어안는 모습, 침대에서 키스하는 모습을 담을 담았다.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나 데이비드 베컴 커플 등이나 찍었을 법한 다소 파격적인 포즈였다.

관계자 측은 "이번 화보는 두 사람이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이미 수개월 전부터 기획한 프로젝트였다. 당초 해외에서 촬영될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의 스케줄상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룩희를 공개하는 것도 오랜 고심 끝에 결정됐다. 그만큼 조심스럽게 촬영된 화보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좀 더 조신한 컨셉트로 찍었으면 좋을 뻔 했다' '잘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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