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파격 화보, '에로틱 동성애?'

[스포츠조선 T―뉴스 박현민 기자] '청순미인' 황수정이 '욕정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황수정은 최근 패션지 누메로코리아 10월호에서 에로틱한 동성애 분위기의 화보를 찍었다.

이번 화보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시네마'를 컨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황수정은 도발적인 메이크업을 시도해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졌다. 특히 한 여성에게 키스하려는 듯 다가가는 모습이 동성애 코드마저 연상시켰다.

한편 황수정은 옴니버스 영화 '사이'의 첫번째 이야기 '떠나야할 시간'(감독 어일선)의 여주인공을 맡아 내년 상반기 컴백한다. 황수정은 영화에서 상습적 폭력에 시달리는 주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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