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대부 휴 헤프너, 메간 폭스에게 러브콜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플레이보이의 사장인 휴 헤프너가 최근 '메간 폭스를 플레이보이 모델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쿠프는 29일 "휴 헤프너가 메간 폭스가 플레이보이 모델이 되주길 바라고 있다"며 "헤프너는 그가 플레이보이에서 보고 싶은 여성 명단을 가지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시카 심슨 등이 그 명단에 있지만 폭스가 1위에 올라있다"고 보도했다.

휴 헤프너는 "메간 폭스는 한 마리의 여우다"라고 말해 폭스의 섹시함을 인정한 바 있다.

반면 헤프너의 여자 친구들은 그와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헤프너의 여자친구인 크리스탈 해리스와 카리사 섀넌은 "켈리 오스본이 플레이 보이 모델로 더 좋을 것 같다. 그는 최근 살을 뺐고, 금발로 염색해 예뻐졌다. 나는 켈리 오스본의 누드가 어떨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앞으로 절대 노출이나 베드신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