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었어… 네가 그렇게 예쁜지
입력 : 2009.10.07 03:15
한글로 디자인한 공예품 등 전시회 열려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곳곳에서 개최된다.
훈민정음의 산실인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는 8~11일 《한글공간전》이 열린다. 한글 자모(字母)의 조형미를 보여주는 '한글 영상 작가전', '한글 옛편지전', 국민 참여 '한글 상상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명사들의 한글 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서울 창전동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은 한글 캘리그래피(손글씨)를 주련(柱聯)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한글 주련(柱聯)》전을 18일까지 연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소속 디자이너 100여명의 작품을 통해 한글의 뛰어난 조형성을 엿볼 수 있다.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는 8~14일 한글 서예가 최민렬씨가 소장한 한글 서예작품들이 전시된다. 조선 중기 이후 만들어진 인쇄본과 목판본, 편지 등 130여점의 한글 서예를 선보인다.
압구정동 크래프트하우스는 한글을 주제로 한 장신구들을 17일까지 선보인다. 김승희·이건만 등 유명 디자이너를 비롯해 강정현·강혜림·박성숙·박인영 등이 만든 장신구와 패션 액세서리 등이 출품됐다.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는 한글문화산업디자인연구소 주최로 한글 테마 회화와 컴퓨터 그래픽, 공예작품 등을 7~13일 전시한다. 한글 자음과 모음이 염색된 천주머니를 비롯해 한글을 모티브로 한 시계·우산 등이 선보인다. 백승정·하재열·김경숙·윤혜원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훈민정음의 산실인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는 8~11일 《한글공간전》이 열린다. 한글 자모(字母)의 조형미를 보여주는 '한글 영상 작가전', '한글 옛편지전', 국민 참여 '한글 상상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명사들의 한글 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서울 창전동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은 한글 캘리그래피(손글씨)를 주련(柱聯)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한글 주련(柱聯)》전을 18일까지 연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소속 디자이너 100여명의 작품을 통해 한글의 뛰어난 조형성을 엿볼 수 있다.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는 8~14일 한글 서예가 최민렬씨가 소장한 한글 서예작품들이 전시된다. 조선 중기 이후 만들어진 인쇄본과 목판본, 편지 등 130여점의 한글 서예를 선보인다.
압구정동 크래프트하우스는 한글을 주제로 한 장신구들을 17일까지 선보인다. 김승희·이건만 등 유명 디자이너를 비롯해 강정현·강혜림·박성숙·박인영 등이 만든 장신구와 패션 액세서리 등이 출품됐다.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는 한글문화산업디자인연구소 주최로 한글 테마 회화와 컴퓨터 그래픽, 공예작품 등을 7~13일 전시한다. 한글 자음과 모음이 염색된 천주머니를 비롯해 한글을 모티브로 한 시계·우산 등이 선보인다. 백승정·하재열·김경숙·윤혜원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