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광고계 러브콜' AK몰 모델 발탁

[스포츠조선 T―뉴스 박현민 기자] 배우 최강희가 AK몰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AK몰이 국내 모델을 기용한 것은 지난 2000년 이미연에 이어 이번 최강희가 두 번째. 그동안 영화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에미 로섬 등의 해외 유명 배우를 모델로 선정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AK몰 관계자는 "최강희의 건강하고 젊은 이미지가 기존 백화점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신선함과 친숙함을 더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AK몰은 최강희가 모델이 된 것을 기념,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최강희는 영화 '애자'의 150만 관객 돌파, 책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의 힘'의 베스트 셀러 진입 등으로 광고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AK몰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광고는 오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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