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뉴스 인 부산] 개막일 은막스타 숨가쁜 24시

★…이병헌 "CNN에 이어 조시 하트넷 동반 인터뷰도"

부산에 도착한 오전 11시부터 스케줄 강행군 중이다. 정오에는 CNN과의 인터뷰가 있었고, 패션지 표지 촬영과 국내 및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함께 촬영한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과 함께 생방송 인터뷰에 참여한다. 이후에도 국내 연예정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일정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는 오후 11시 경에는 숙소인 파라다이스 호텔행.

★…하지원 "모든 포커스 레드카펫에 맞춰"

하지원은 블랙계열의 브이넥 슬리브리스 셔츠와 찢어진 블랙진, 화이트 머플러 차림으로 부산에 입성했다. 하지원은 정오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공식 숙소인 부산 그랜드호텔에 짐을 풀었다. 하지원의 소속사 측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오늘 이루어지는 만큼, 모든 스케쥴과 포커스를 레드카펫에 맞췄다"며 "공식 석상에 오르기 전까지 비밀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하지원은 현재 레드 카펫 준비를 위한 단장에 한창이다.

★…한채영 "크리스찬 디올 화사한 드레스 준비"

한채영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주연 배우로서, 오후 1시 30분 영화 시사회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시사회가 끝난 오후 4시부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7시 개막식을 위해 준비한 의상은 크리스찬 디올의 화이트 빈티지 드레스. 슬리브리스 형태의 드레스와 클러치, 뱅글, 반지로 포인트를 줘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인터뷰를 진행한 후 숙소인 그랜드호텔로 돌아간다.

★…김하늘 "자가용타고 편하게 왔어요"

김하늘은 비행기가 아닌 자가용을 이용해, 편안한 복장으로 8일 부산에 도착했다. 김하늘 측은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러 왔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소니아리키엘에서 협찬 받은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신 느낌의 레드카펫 의상을 통해 SBS '온에어'에서 보여준 '오승아 스타일'의 시크한 이미지를 벗고 청순한 여성으로 재탄생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