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캘린더] 10월13일~10월19일 뭘 볼까..문화-연예 핫이벤트

      입력 : 2009.10.12 15:04

      10월 13일 (화)
       
      　 ▶'난타' 명동 전용관 개관 < 사진>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인 '난타'가 공연 12주년을 맞아 명동 난타극장(유네스코빌딩)을 오픈한다. 지난 12년간 세계를 무대로 4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성을 입증한 '난타'가 새 도전을 시작한다.

      　▶연극 '마라 사드'

      연출가 박정희와 중견 배우 남명렬이 뭉쳤다. 마라와 사드의 논쟁, 코르데의 암살이 축을 이루는 극중극을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된다. 쿨미에는 그 극에 간섭하려 하고, 사드는 배후에서 극을 조종한다. 1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10월 14일 (수)
       


      10월 15일 (목)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개봉 < 사진>

      전직 형사 클라인(조쉬 하트넷)은 대부호의 실종된 아들 시타오(기무라 타쿠야)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클라인은 시타오가 홍콩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행적을 추적한다.

      　▶영화 '플래닛 비보이' 개봉

      세계 최강을 가리는 비보잉 월드컵 독일 '배틀 오브 더이어'. 비보이의 본고장 미국 크루부터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한국 비보이들, 덴마크와 이스라엘까지 전세계 비보이 크루들의 열정적 공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10월 16일 (금)
       


      10월 17일 (토)
       


      10월 19일 (월)
       
      　▶연극 '오월엔 결혼할거야' < 사진>

      뮤지컬 '웨딩펀드'의 원작. 가장 먼저 결혼하는 친구에게 적금 몰아주자고 약속한 세 여자 친구들의 우정, 결혼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생 이야기를 그렸다. 젊은 연출가 김태형이 연출을 맡았고, 세련되고 재치 있는 공간으로 무대를 바꿨다. 11월 22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2관.

      　▶어린이연극 '무적의 삼총사'

      '지하철 1호선'으로 유명한 폴커 루드비히 원작을 김민기가 우리 현실에 맞게 번안 연출했다. 초등학교 3학년 (엄)치나와 (허)풍이는 상급생 갈구의 협박으로 돈을 뺏기다가 미국에서 이사 온 써니와 힘을 합쳐 갈구를 물리치고 화해한다. 학전블루 소극장.


      10월 18일 (일)
       
      　▶영화 '부산' < 사진>

      양아치 강수는 유일한 가족인 아들 종철조차 버려둔 채 막장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종철이 신장암 선고를 받게 되고 강수는 생애 처음 애비 노릇을 하기 위해 종철의 친아빠인 태석을 찾아간다. 유승호 김영호 주연.

      　▶김명범 개인전 'ONE'

      삶의 주변에서 마주치는 여러 사물들과 개인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하나로 결합해온 작가의 개인전. 그는 모든 대상들이 고유한 영혼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한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는 일상의 모든 것들과 소통을 시도한다. 29일까지 두산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