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신연승최강전 어제 예선
'신(神)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九단들만의 축제 제11회 맥심배 입신연승최강전이 12일 예선과 함께 장정에 돌입했다. 25명이 출전한 동군(입단 30년 이상 또는 만 50세 이상)에선 오규철 김수장 양재호 백성호 등이, 16명이 나온 서군(입단 30년 미만 또는 만 50세 미만)에선 목진석 김성룡 최명훈 박정상 등이 본선 입성에 성공했다.
예선 통과자 16명과 시드자 8명(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유창혁 강동윤) 등 24명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 지난해 대회 때는 최철한이 박영훈을 꺾고 2500만원의 우승상금을 획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