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II] 가평은 지금 '재즈벽화' 미술관
입력 : 2009.10.14 06:56
대학생 마을벽화 공모전 '자라토피아'등 선정
오는 15~18일 열리는 제6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앞두고 가평군 일대 회색 도심이 재즈와 미술에 흠뻑 빠졌다.
가평군은 페스티벌의 무대가 될 자라섬과 가평 일대 버려진 공간을 음악이 흐르는 벽화로 채워줄 주인공을 찾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자라섬 재즈시티, 대학생 마을벽화 공모전' 심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 가운데 대상은 한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권영덕(27)씨 외 2명이 함께 완성한 작품 '자라토피아(JARATOPIA)'가 뽑혔다. 가평 종합운동장 출입구에 그려진 자라토피아는 자라섬과 가평의 대자연, 건물 벽체, 인간 그리고 악기를 화려한 원색으로 융합해 젊은 커플이 즐겨 찾는 자라섬의 특성을 친밀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민희(23)씨 외 2명 반달팀의 '빨간 모자 소년의 모험기'가, 우수상에는 경희대학교 허지예(24)씨 외 1명 무제팀의 '뮤직 파라다이스(Music Paradise)'와 조선대학교 나기상(22)씨 외 1명 플랜체(Plan CHE)팀의 '재즈 포 유어 소울(JAZZ for your Soul)'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페스티벌의 무대가 될 자라섬과 가평 일대 버려진 공간을 음악이 흐르는 벽화로 채워줄 주인공을 찾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자라섬 재즈시티, 대학생 마을벽화 공모전' 심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 가운데 대상은 한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권영덕(27)씨 외 2명이 함께 완성한 작품 '자라토피아(JARATOPIA)'가 뽑혔다. 가평 종합운동장 출입구에 그려진 자라토피아는 자라섬과 가평의 대자연, 건물 벽체, 인간 그리고 악기를 화려한 원색으로 융합해 젊은 커플이 즐겨 찾는 자라섬의 특성을 친밀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민희(23)씨 외 2명 반달팀의 '빨간 모자 소년의 모험기'가, 우수상에는 경희대학교 허지예(24)씨 외 1명 무제팀의 '뮤직 파라다이스(Music Paradise)'와 조선대학교 나기상(22)씨 외 1명 플랜체(Plan CHE)팀의 '재즈 포 유어 소울(JAZZ for your Soul)'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