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존 메이어와 재결합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친 존 메이어와 9개월여 만에 재결합했다. 미국 연예 주간지 US위클리 온라인판은 16일 "애니스톤과 메이어가 다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둘은 할리우드 잉꼬 커플이었지만 올 1월 결별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하지만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메이어와 애니스톤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다시 뜨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한 측근은 "이 커플이 최근 뉴욕에서 커트니 콕스 부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목격자는 "메이어는 애니스톤의 어깨에 자신의 팔을 두르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도 애니스톤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스톤은 메이어와 결별 후 브래들리 쿠포, 제라드 버틀러와 스캔들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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