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ㆍ린제이 로한, "폭삭 늙었네?" 충격

시대를 풍미한 청춘 스타 에단 호크와 섹시 아이콘 린제이 로한이 급노화된 얼굴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저스트자레드 등에 최근 공개된 에단 호크의 모습은 그간의 꽃미남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폭삭 늙은 중년의 모습이었다. 1970년생인 그는 현재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 중인 이병헌과 동갑. 하지만 이마와 눈가에 자글자글한 주름은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인 이병헌과 비교된다. 그는 올해 영화 '뉴욕 아이 러브 유'에 출연했지만, 이제 로맨스물에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린제이 로한 또한 지나치게 빨리 늙어버린 듯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음주운전 혐의로 법원에 사건 경과보고를 위해 출두했다. 당시 생얼에 캐주얼 차림으로 나타난 로한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이마와 눈가의 주름은 물론 얼굴과 가슴 가득 뒤덮인 주근깨가 1986년생인 23세로 보기 어려웠다.

에단 호크와 린제이 로한의 최근 모습에 네티즌들은 "세월 앞에 장사 없는 것 같다" "너무 연예 활동을 이른 나이에 시작해 급노화가 진행된 것 같다"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을 오히려 받아들여주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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