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보스워스, 스웨덴 출신 배우와 열애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영화 '슈퍼맨 리턴즈'로 유명한 케이트 보스워스가 품절녀임이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의 연예 사이트 할리스쿠프는 20일 "보스워스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스가드는 스웨덴 출신의 배우로 영화 '메트로피아', 미국 드라마 '트루 블러드' 시즌1에도 출연한 배우다. 보스워스와 만나기 전 여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와 스캔들이 난 전과가 있다.

최근 둘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TV 스크린 어워드'에 함께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할리스쿠프는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다. 둘은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 듯 몇 번 포옹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전용기를 타고 샤토 마몽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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