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아예 남자 옷을 입다

엠버가 남자 옷을 입었다.

신예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인 엠버는 중성적인 캐릭터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기대주. 최근 케이스위스(K-SWISS)의 화보 촬영장에서 엠버가 아예 남성용을 입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엠버는 다른 멤버들과 어우러져 이 브랜드의 겨울용 다운 점퍼를 입었다. 파란색과 검은색 등 다수의 남성용 95 제품을 입고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어깨 근육이 발달해 있는 엠버는 이날 다소 헐렁한 듯 하면서도 멋진 스타일로 남성 점퍼를 소화했다. 현장에서 브랜드 관계자가 즉석 제안을 했고, 엠버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

엠버를 비롯해 에프엑스의 멤버들이 제안하는 겨울 패션 스타일은 다음달 케이스위스(K-SWISS)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