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톤 전 남친 존 메이어, "라시다 존스와 열애"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의 전 남자친구인 존 메이어가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25일 "메이어가 영화배우 라시다 존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메이어와 존스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할리스쿱은 "메이어와 존스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고급 호텔 '샤토 마몽'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메이어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직접 존스에게 기타 연주를 선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메이어의 새 여자친구 존스는 영화 '더 텐'과 '리틀 블랙 북'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2년 미국 잡지 피플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50인'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 be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