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출산 1년만에 '하녀'로 스크린 컴백

전도연이 출산 이후 1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전도연은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품'하녀'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원작'하녀'는 불륜과 살인, 비틀린 욕망이 불러온 한 중산층 가정의 파국과 몰락을 그린 작품. 파격적인 스토리와 에로티시즘, 스릴러 장르의 교과서로 손꼽히는 탄탄한 구조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리메이크작의 메가폰은 임상수 감독이 잡는다.

크랭크 인은 내년 초로 잡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