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커플, 측근들은 알고 있었다

"세기의 커플 탄생!'

전무후무한 대어급 톱스타 커플 탄생에 연예계는 모두 깜짝 놀라는 분위기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의 연예관계자들이 전혀 눈치도 못챌 정도로 '소리 않나게' 사랑을 키워왔기에, 5일의 열애 발표는 그 어떤 커플 탄생보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열애 사실이 본격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 퍼진 것도 9월쯤. 그러나 최측근만이 장동건 고소영의 만남을 알고 있었기에, 5일 T-뉴스의 특종 보도가 있기 전까지는 철저한 입단속이 가능했던 것이다.

한 측근은 "(장)동건씨가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겐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측근들은 모두 이들의 예쁜 사랑이 좋은 결실을 맺을 때까지 철저히 함구해왔다"며 "둘이 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보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커플이므로 주위에서도 축하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