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진구, 대종상 남우조연상 받아
입력 : 2009.11.06 21:50
[스포츠조선 T―뉴스 대종상 특별취재팀] '제 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의 영광은 진구에게로 돌아갔다.
진구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마더'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진구는 "'마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해 준 봉준호 감독은 정말 잘 선택하신 것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우조연상 진구=너무 감사드린다. 시상을 하러 무대에 올라와는 봤어도 수상하러 온 적이 드물어서 생각했던 말을 다 까먹었다.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화인으로서 멋지게 살 수있게 태어났을 때부터 많은 가르침을 준 사랑하는 아버지와 텔레비전을 보면서 기도하고 계실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해 준 봉준호 감독과 서우식 부사장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잘 선택하신 거다. 그동안 저와 늘 함께해준 손석우 대표와 오연희, 민수형 형석이형 성훈이. '마더'때 같이 고생했던 민권이, 늘 곁에서 응원해주고 진심으로 박수쳐 줄 절친들, 형제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진구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마더'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진구는 "'마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해 준 봉준호 감독은 정말 잘 선택하신 것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우조연상 진구=너무 감사드린다. 시상을 하러 무대에 올라와는 봤어도 수상하러 온 적이 드물어서 생각했던 말을 다 까먹었다.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화인으로서 멋지게 살 수있게 태어났을 때부터 많은 가르침을 준 사랑하는 아버지와 텔레비전을 보면서 기도하고 계실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해 준 봉준호 감독과 서우식 부사장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잘 선택하신 거다. 그동안 저와 늘 함께해준 손석우 대표와 오연희, 민수형 형석이형 성훈이. '마더'때 같이 고생했던 민권이, 늘 곁에서 응원해주고 진심으로 박수쳐 줄 절친들, 형제들에게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