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소영과 연인사이를 공식적으로 밝힌 장동건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장진)’가 개봉 1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7일까지 206만5000여명이 입장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토요일) 하루에만 14만여명의 관객이 이 영화를 찾았다. ‘굿모닝 프레진던트’는 지난달 22일 개봉한 지 1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현재 일일관객수 1위를 지키고 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등 세명의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삼아, 대통령의 인간적이고 소탈한 모습을 드린 영화다.
한편 올해 3분기(7월~9월) 우리나라 극장가는 관객 4604만명, 매출액 3287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영화는 ‘해운대’와 ‘국가대표’의 선전에 힘입어 3개월째 60%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