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수줍은 근육질', 이병헌과 비교되네

비가 갈대밭 사이에서 살짝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최근 네이처리퍼블릭의 새 화보에서 비는 순수 소년으로 돌아간다'는 컨셉트에 맞춰 다양한 화보를 찍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비가 대자연 속을 거닐며 자연의 감촉을 느끼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향기에 취해 진정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화보 사이사이 비의 표정은 동종업체의 '미샤' 모델로 활동 중인 이병헌과 대조적인 매력을 풍긴다. '미샤' 화보에서 이병헌이 탄탄하게 조각된 듯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면, 비는 보다 순수 소년의 이미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화보를 접한 팬들은 '두 배우 180도 다른 매력이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