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핸드프린팅] 한류스타 대거 등장에 경호 비상령 내려

'한류스타를 보호하라!'

제30회 청룡영화상의 서막을 알리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앞두고 경호 비상령이 내려졌다.

24일 오후 2시 CGV 영등포 아트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남녀주연상을 받은 김윤석, 손예진을 비롯해 신인남우상을 공동수상한 강지환과 소지섭 그리고 신인여우상을 차지한 한예슬이 참석한다.

청룡영화상 사무국 측은 특히 한류스타인 강지환 소지섭을 보기 위한 해외팬들이 대거 몰릴것에 대비해 이날 아침부터 경호에 비상을 걸었다.

이날 동원된 경호인원은 경호업체 관계자 9명을 비롯해 영화관 측 관계자 5명 등 총 14명이다.

시상식의 한 관계자는 "스타들의 동선이 길어 경호에 바짝 신경을 쓰고 있다. 경호 인력도 작년에 비해 늘리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 T-뉴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