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핸드프린팅] 한류스타 소지섭, 의상도 본인이 직접

한류스타인 소지섭이 본인의 의상까지 직접 준비하며 핸드프린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소지섭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리는 '제3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김윤석, 강지환, 한예슬과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코디가 따로 있지만 이번엔 본인이 직접 고른 옷으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달까지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로맨틱 코미디 '소피의 연애 매뉴얼'의 홍보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심사숙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소속사 피프티케이 측은 "소지섭이 차기작으로 2010년 방영 예정인 6.25 한국전쟁 드라마 MBC '로드 넘버원'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현재 드라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빡빡한 일정이지만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핸드프린팅 행사'에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겠다"고 전했다.

< T-뉴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