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핸드프린팅] 한예슬, 살구빛 드레스로 여신포스 작렬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패셔니스타 한예슬이 또한번 여신포스를 내뿜었다.

한예슬은 24일 서울 CGV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 3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한예슬이기에 그의 드레스 코드에는 자연 관심이 모아졌다.

한예슬은 강렬한 레드로 도발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던 대종상 영화제와는 달리 청순한 모습을 강조하며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뽐냈다.

그의 이번 청룡영화상 초이스는 질 스튜어트 제품인 은은한 살구빛 튜브탑 미니드레스. 레이스 쉬폰으로 포인트를 준 튜브탑 드레스로 어깨라인을 강조하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청순미를 과시했다.

메이크업에서는 특유의 누드 립 컬러와 화사한 피부톤 연출로 순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액세서리도 깔끔한 진주 귀걸이 하나로 포인트를 줘서 전체적으로 청순한 소녀와 같은 이미지를 살려냈다.

<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최문영기자 de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