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김하늘, 아찔한 쇄골뼈로 베스트드레서 각광

[스포츠조선 T―뉴스 특별취재팀] 김하늘이 여신 포스를 풍기며 '청룡의 여신'으로 빛났다.

김하늘은 이날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그레이 시폰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하늘이 입은 시스루 풍 드레스는 크리스찬 디오르의 작품. 헤어와 메이크업은 라끌로에 원장이 맡았다.

김하늘의 스타일리스트인 고병기 이사는 "여성스러운 김하늘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려 했다. 크리스찬 디오르 드레스는 청룡에서 처음 선보이는데, 신비로운 분위기가 잘 살아난 것 같다. 드레스가 화려한 편이어서 헤어와 메이크업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