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스타 조미, '임신 5개월째?' 술, 담배 끊고 출산대기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중국 최고의 스타이자 국내에 '황제의 딸'로 이름을 알린 조미가 임신 5개월째로 싱가폴에서 출산대기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유명잡지인 이쪼우칸(壹周刊)은 지난 2일 "조미가 지난 8월 재벌인 황요롱과 싱가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끝까지 부인하고 있다"며 "조미는 현재 임신 5개월째이고 그간 배가 나온 상태로 공식활동을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이어 "그의 남자친구인 황요롱이 조미가 싱가폴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한화 170억 원에 달하는 다이아, 고급세단 등의 거액의 예물과 호화 저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조미는 지난달 19일까지 중국에서 영화 '뮬란'을 홍보할 때부터 편한 복장 위주였고, 그간 즐겼던 술과 담배를 모두 끊은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싱가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조미의 임신 소식에 대해 매니저는 부인하고 있으나 중국 내 언론은 이미 그의 임신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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