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연기자 박영규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의 OST에 참여하며 20년 만에 마이크를 잡는다. 박영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감독 김상진ㆍ제작 시네마서비스, 감독의 집)에서 유일한 1편 멤버로 합류해 최근 영화 OST에 참여했다.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박영규는 OST 가운데 '오늘도 참는다'를 부를 예정. 이 노래는 1편에서 듀오 캔의 배기성이 불렀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곡으로 빠듯한 일상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비굴해질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주유소 습격사건2'는 1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