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베리 모어의 감독 데뷔작 '위핏', 내년 1월 7일 국내 개봉

[스포츠조선 T―뉴스 김보라 기자] 배우 드류베리 모어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위핏'의 국내 개봉 날짜가 잡혔다.

'위 핏'은 미국에서 지난 10월 2일 개봉했으며, 메가폰을 잡은 드류베리 모어의 연출력이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그동안 국내 개봉 날짜에 많은 팬들이 궁금증을 쏠렸는데 내년 1월 7일로 최종 확정됐다.

'위핏'은 주인공들의 통쾌한 반항과 스피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드라마다. 실제 짧은 스커트와 망사 스타킹에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스피드를 대결하는 스포츠 롤러더비를 스크린으로 옮겨왔다.

드류 베리모어는 "연약하면서도 말괄량이 같기도 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작품 속 블리스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감독으로서 주인공 엘런 페이지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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