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신민아, 너무 진한 키스

"세번째 키스는 너무 진한데?"

원빈과 신민아가 이번엔 일본에서 진한 키스신을 찍었다.

맥심 티오피의 모델인 이들은 최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가와현 비에이 지역에서 촬영을 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 1,2차 광고에서 보여주었던‘진하게 즐겨라`라는 컨셉트에서 한단계 더 발전, `뜨겁게 즐겨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당연히 키스의 수위도 더 높았다.

광고 내용은 원빈이 겨울 바람이 추울까봐 외투로 살포시 신민아를 안아주었더니,“그냥 커피처럼 미지근하다"는 투정을 부리는 것. 이에 원빈은 티오피처럼 신민아를 뜨겁게 안고 눈밭에 과감히 쓰러지면서 진한 키스를 하는 내용이다.

앞서 두번의 키스신 촬영 때도 실제를 방불케하는 `야릇한' 분위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원빈 신민아는 이번 촬영때는 더욱 더 진한 키스신을 자연스럽게 찍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