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배우들' 폐인 떴다

　'여우' 폐인들이 떴다.

영화 '여배우들'에 반한 관객들이
'여배우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actressmovie) 및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연일 패러디 포스터와 감상평을 올리고 있다.

일명 '여우(女優) 폐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패션화보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 내용에 컨셉에 맞춰 'GONUE'(고느)라는 잡지 표지까지 만들었다. 잡지 이름은 고현정의 별칭인 '고느'(고현정과 하느님을 합한 말)에서 따온 것.
또 할리우드 화제작 '아바타'를 패러디한 '고바타' 포스터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영화 예고편을 패러디한 동영상을 따로 만들어 올려 핫클릭을 받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영화의 롱런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여 개 관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스크린에서 개봉된 '여배우들'은 상영 11일째인 20일까지 전국 46만명을 넘기며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명 '여우(女優) 폐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패션화보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 내용에 컨셉에 맞춰 'GONUE'(고느)라는 잡지 표지까지 만들었다. 잡지 이름은 고현정의 별칭인 '고느'(고현정과 하느님을 합한 말)에서 따온 것.
또 할리우드 화제작 '아바타'를 패러디한 '고바타' 포스터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영화 예고편을 패러디한 동영상을 따로 만들어 올려 핫클릭을 받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영화의 롱런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여 개 관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스크린에서 개봉된 '여배우들'은 상영 11일째인 20일까지 전국 46만명을 넘기며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