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아바타' 여주인공과 싱크로율 100％ 화제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바다의 애칭은 '아바다'?

가수 바다가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과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바타'는 외계 종족인 나비 족과 인류의 대결을 그린 SF 영화로, 개봉 첫주만에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영화를 본 네티즌들이 "바다가 '아바타' 여주인공이냐?"는 반응을 보이며 비슷하게 생긴 사진을 대거 찾아 올리고 있다는 것.

실제로 바다와 '아바타' 여주인공 네이티리는 상당히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미간이 넓은 편이고 눈동자가 동그랗고 크다. 심지어 헤어스타일도 비슷하다. 네티즌들은 "바다의 애칭을 '아바다'로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 "바다를 여주인공으로 했으면 네이티리에게 CG를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어쩐지 영화보는 내내 친숙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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