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따라잡기] 수익·안정성 높인 교보생명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 외

수익·안정성 높인 교보생명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노후자금을 보다 안전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교보생명의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을 눈여겨 볼만하다. 펀드수익률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이후 주가가 떨어져도 수익이 줄어들지 않게 설계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스텝업(Step-up) 보증제도가 있어서 적립금이 단계별 수익률(130%, 150%, 200%)을 달성할 때마다 연금개시 시점에 해당 금액을 최저 보증해 준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수익률 130% 이상부터는 일반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 전환 후에는 시중금리가 반영되는 공시이율이 적용돼 주식시장 변동과 관계없이 연금을 안정적으로 늘려갈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5~70세이며 연금개시 시점은 45~80세. 문의 1588-1001

실시간 매도 가능한 현대증권 신개념 'Stock+ 렌탈서비스'

현대증권은 지난달부터 신개념 대차거래서비스인 Stock+ 렌탈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업계 최초로 개인이 빌려준 주식에 대하여 언제라도 매도가 가능해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대차 거래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

고객들의 주식을 모아 기관투자자에게 대여하며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빌려주었던 주식을 매도할 수 있고, 약정체결부터 각종 권리 및 배당 발생시 제반 업무를 간소화하여 고객의 주식투자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등 여러모로 혁신적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존의 대차거래서비스는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기관 간에 종목별로 대여와 차입이 이루어졌으며, 빌려주었던 주식에 대해서 실시간 매도가 불가능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영업점이나 HTS 등을 통해 대차거래 약정을 맺으면 된다. 문의 1588-6611

CMA금리 최고 연 9%… 대신증권 '대신빌리브 서비스'

대신증권이 펀드 투자자들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신개념 결합금융상품을 내놨다. 주인공은 바로 대신 빌리브 서비스.

빌리브 서비스는 타 금융기관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형 펀드를 환매 후 대신증권으로 옮기거나 신규로 가입하면 CMA금리를 최고 연 9%까지, 펀드담보 대출금리는 최저 연 1%까지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2000만원 이상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대신증권에서 2000만원 이상 주식형 펀드에 투자한 고객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규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는 190여개. 이번 서비스는 내년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되며, 기간은 서비스 적용시점부터 최대 1년까지다. 문의 1588-4488

만기 못 채워도 이율 변동 없는 신협 '파워정기예탁금Ⅱ'

신협에서 판매하는 파워정기예탁금Ⅱ는 금융상품 만기를 10년까지 늘려 절세 혜택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는 장기 세테크형 상품의 대표주자다. 1년 이상만 유지하면 중도 해지시에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만기 후 이율을 적용해 이자 혜택이 쏠쏠하다. 처음에 만기를 10년으로 걸어놓았다가 3년 가입 후 중도 해지하더라도 첫 3년에 대해서는 약정 이율을 모두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금리는 조합마다 다르지만 평균 연 4.84% 수준이다. 예탁금은 1인당 원리금 합쳐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대상이다. 문의 1566-6000